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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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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공기청정기 시장 동향 2005.11.04 17:01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41
    올 수요 200만대 전망



    일본의 전기각사는 9월부터 10월에 걸쳐 공기청정기의 신상품을 잇따라 투입

    한다. 각사의 신상품에는 지금까지 중시해온 공기정화기술은 물론 공간절약과

    경량화에서도 큰 진보가 보인다. "설치하기 쉽다"는 점을 추구해왔기 때문이

    다. 이런 움직임의 성과로 2005년도의 일본 총수요는 처음으로 200만대 돌파

    가 전망되고 있어, 톱셰어 공방이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ㅁ 다양한 기술 채용


    마쓰시타전기산업은 마쓰시타전기의 필터기술과 마쓰시타전공의 물입자 발생

    기술을 융합한 신상품을 10월 1일 투입한다. 특수한 페놀수지 등을 도포한 필

    터는 12종류의 진드기와 꽃가루의 작용을 억제한다. 물에 전압을 가하여 발생

    시킨 물입자는 전하를 띠고 있어 높은 활성력을 가진다. 공기 중에 방출함으로

    써 부유하고 있는 진드기, 꽃가루, 냄새성분을 제거한다.


    단순히 2개사의 기술을 합체한 것이 아니다. 물입자의 직경을 6나노미터(종래

    18나노미터)까지 미세화해, 카펫 섬유 구석구석까지 물입자가 침투 가능하도

    록 했다. 또한, 반도체의 펠티어 효과(Peltier Effect,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금속

    을 붙여서 전류를 흘릴 때 접합부분이 냉각되는 현상)를 이용하여 공기 중의

    수분을 결로시켜 물을 모으는 기술도 채용했다. 이 기술로 공기청정기에 물을

    보급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ㅁ 전해수와 이온

    산요전기가 9월에 발매하는 신상품은 전해수를 활용하고 있다. 전해수는 수돗

    물의 염소에 전기반응을 부여해 생성한 차아염소산을 포한한 물이다. 본체 내

    에 생성한 전해수를 미세한 미스트(mist, 액체미립자) 상태로 방출하여 공기

    중의 세균과 냄새성분을 제거한다.


    신상품은 매초 160만회 진동하는 초음파 소자로 전해수에 진동을 부여하는 방

    식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1시간당 발생량을 최대 10㎤(종래 2㎤)로 늘려 효과

    를 높였다. 샤프의 마이너스 이온도 진보하고 있다. 타사에 앞서서 8월에 발매

    한 신상품은 제균(除菌)이온을 샤워 형태로 방출할 수 있게 했다. 사람이 걸을

    때마다 일어나는 집안먼지를 상공에서 일망타진한다.


    ㅁ 공간절약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 쉽도록 하기 위한 공간절약화도 진전되고 있다. 산요전

    기의 상품은 두께가 16㎝(종래품 24㎝)로 설치면적을 종래품 대비 26% 삭감했

    다. 마쓰시타전기도 이 10%의 공간절약을 실현했다. 샤프는 중량을 32% 가벼

    운 6.5kg으로 억제해, 들고 다니기 쉽도록 했다.



    2005년도 일본의 공기청정기 수요는 처음으로 200만대 돌파(각사 추정)가 예상

    된다. 건강, 청결지향의 고조와 화분증(꽃가루 알레르기)의 확대로 2000년도

    대비 2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본에서 샤프가 시장점유율 1위

    를 차지하고 있지만, 1위 탈환을 위한 경쟁과 기술개발은 끝이 없다.



    자료원 : 일본공업신문 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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