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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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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LG, 친환경 에어컨으로 유럽시장 공략 2005.11.04 09:23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80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에어컨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KK쇼'에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과 인버터 에어컨, 멀티 에어컨 등 32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에어컨 시장이 40%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2007년 시스템 에어컨 매출을 에어컨 전체 매출의 40% 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에어컨에서부터 멀티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까지 풀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특히 상업용 에어컨에는 IT기술을 접목해 생활가전과 IT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 2006년형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Ⅱ'는 실외기 4대를 조합해 48마력까지 구현한 모듈타입으로 기존 제품 대비 냉방성능은 20%, 공간효율은 45% 가량 높였다. 내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EU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냉매 'R-410A'도 적용했다.
    인터넷을 이용해 다수의 에어컨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DMS(Data Management System)'와 PC를 이용해 통합 제어할 수 있는 'S-net' 기술 등 최첨단 제어기술도 선보였다.

    LG전자 역시 환경을 강조한 신기술과 고효율 제품을 출시,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스템 에어컨 시장을 정면 겨냥했다.
    LG전자는 특히 신규 친환경 냉매와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Multi V’와 ‘MPS 인버터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을 대거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친환경 냉매 'R-410A'를 적용해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으며, 기존 1대의 압축기를 소용량의 여러 대의 압축기로 분리해 부하에 따라 자동으로 필요한 압축기만 가동하도록 해 효율성을 최고로 높였다.
    유럽 에어컨시장은 시스템 에어컨 성장가능성이 큰 전략시장으로서 LG전자는 이미 2003년에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런칭한 상태다.

    올해로 26년 째를 맞는 IKK쇼는 LG전자, 삼성전자를 비롯 캐리어, 요크, 다이킨, 미쓰비시, 하이얼 등 세계 30여 개국 7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만여 명의 냉동공조 관련 인사들이 관람하는 공조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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