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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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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국제표준 ‘우리나라’ 주도 2005.10.07 10:57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31
    GHP · 멀티에어컨, 국제표준 제안 / 산자부, 내년 4월 표준회의 개최

    우리나라가 냉동공조기기분야의 국제표준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조사의 신기술선점 및 세계시장 우위확보를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에서 시장 확대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GHP에 대한 국제표준 제정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유가의 지속적 상승으로 국내 경제에 비상등이 켜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소비량이 큰 에어컨, 냉장고, 상품 진열장, GHP 등과 같은 냉동공조기기의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해 고효율성과 표준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은 냉동공조기기의 국제표준화 회의(ISO/TC86)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치, 2006년 4월 우리나라가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냉동공조기기는 수출 전략적 산업으로서 국내생산량중 약35억불(생산량의 42%) 이상 수출되고 있다. 국내 총생산량은 9조1,0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20%정도의 성장률을 보여 왔다. 최근에는 멀티에어컨디셔너가 2000년 637억에서 2005년 1조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GHP(가스히트펌프)가 국내업체에서 개발됨에 따라 시점으로 매년 약 30%이상(2004년 약 5,000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국내 냉동공조기기의 보호 및 국제적인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한 표준화 개발을 위해 2002년 ISO/TC86 ‘냉동 및 공조’분야 정회원으로 가입된 우리나라는 최근 급성장이 기대되는 멀티에어컨디셔너의 성능평가 방법에 대한 제조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가스히트펌프에 대한 국제규격 제안으로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자부 한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 유치로 우리나라는 냉동공조기기의 생산 및 수출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써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조사의 신기술선점 및 세계시장의 우위확보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투데이에너지 <강은철기자 eckang@enn.co.kr>

    게재시간 : 2005-09-21 오후 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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