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커버
  • 맨위로
    • 하이사이드
    • 맨위로
      • 방진고무
      • 맨위로
      • 콜드체인네이버블로그
      • 콜드체인밴드
      • 콜드체인카페
      • 즐겨찾기등록
      • 주문조회
      • 맨위로

    냉동공조 소식

    HOME > 고객센터 > 냉동공조 소식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 보급 활기 2005.09.21 13:4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38
    개社 참여…올 8월까지 벌써 300여대 설치



    냉난방기 시장에서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의 진출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각 업체별 제품 공급량 합계에 따르면 5개社가 참여해 300여대를 보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 시장은 2002년부터 국산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과 중국 BROAD社 제품을 수입·공급하는 코로나와 삼성물산, 이탈리아 ROBUR社 제품을 들여오는 세원기연과 린나이가 참여하고 있다.

    기존 신성엔지니어링과 코로나의 2파전 양상에서 올 상반기에 이들 3개 업체가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 시장에 새로 뛰어든 것이다.

    업계에서는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가 바닥 난방과 급탕온수 기능에서 탁월해 온돌을 사용하는 기숙사와 병원 등 우리나라 주거생활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향후 수요 증가가 가속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업체들이 기존의 소형기종 뿐만 아니라 30RT급 이상의 제품공급에 열을 올려 향후 GHP시장에 대응할 토대를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건물주에게 정부가 설치비 지원과 세제감면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초기 설치비용이 높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999년부터 보급을 시작한 GHP가 재작년부터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선 것을 비춰보면 2002년부터 진출한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도 앞으로 2, 3년 안에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한편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 19개 업체가 GHP시장에서 입찰 등 과당경쟁을 하는 것을 보면 곧 소형 가스흡수식 시장도 같은 양상에 치달을 것 같다”라며 “우선은 경쟁보다는 시장 키우기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상반기 보급 대수는 GHP의 올 상반기 보급 실적 2059대와 견주어 미미하지만 5개 업체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의지와 수요처 증가, 경기회복 등의 요소가 잘 맞물린다면 내년에는 소형 가스흡수식 냉난방기가 가스냉난방기기 시장의 또 다른 축으로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스뉴스 2005년 09월 08일 이권진 기자>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