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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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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 97% 달성한 소형관류보일러 선봬 2008.12.15 10:05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95
    효율 97% 달성한 소형관류보일러 선봬
    일본 사모에나, 공기비 최저 수준의 신형버너 탑재


    가스신문 kgnp@gasnews.com




    ▲ 일본 사모에나社가 개발해 시판에 나선 고효율 소형관류 보일러

    일본 사모에나社는 최근 동종업계 최고수준인 보일러효율 97%를 달성한 소형관류보일러 ‘수퍼에쿠오스EQi-2000/2500’을 선보였다.

    새로 개발한 버너에 의해 공기비가 1.17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낮게 억제함으로써 높은 보일러효율(全공급열량에 대한 발생증기의 흡수열량 비율)을 실현했으며 질소산화물(NOx) 배출치도 25ppm(O2=0%환산, 13A)로 줄였다.

    증기발생량 2t/h, 2.5t/h의 2기종을 라인업해 첫해 4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메이커 등 대규모 공장용을 타깃으로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보일러효율을 종래 기종의 96%에서 97%로 상향한 것으로 연간 연료비용을 23만6400엔(가스단가 60엔/㎥로 계산)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체의 전력 저감화에 의해 연간 전력비용도 1만4400엔 정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버너는 연소실의 형상에 따라 폭이 좁고 세로로 긴 형태로 만들었으며 연료와 연소용 공기의 혼합기를 연소실내 박막 상에 고속으로 분사시키는 노즐을 설치했다.

    가스투입구로 들어온 연료가스는 1차 공기와 혼합해 하류의 노즐로 분사시키고 더욱이 노즐 끝 가까이의 양측에서 2차 공기를 인입해 단계적으로 연료가스와 공기를 혼합하는 구조다.

    이 버너에 의해 박막 상에서 복사방열성이 높은 화염을 실현했으며 혼합가스를 얇게 고속분사하는 것에 의해 화염면적당 연소가스 재순환량을 늘릴 수 있어 연소를 완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일러의 전열수관의 배열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통풍저항을 줄이고 송풍용 팬의 소비전력을 종래 기종에 비해 정격운전 시 20% 이상 저감시켰다. 팬은 인버터제어에 의해 25~30%의 저연소 시에는 회전수를 낮게 제어해 전력소비를 줄였다.



    200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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